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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텐션 분석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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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내용은 데이터리안 ‘SQL 데이터 분석 캠프 실전반’을 수강하며 작성한 내용입니다.
https://datarian.io/blog/classic-retention
AARRR
- 그로스 해킹의 대표적인 분석 프레임워크
- 그로스 해킹 (Growth Hacking) 이란?
- 데이터 기반 접근법: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찾음
- 저비용, 고효율: 적은 비용으로 큰 성장을 만드는 방법을 찾음
- 제품 자체를 활용한 마케팅: 광고보다는 제품 자체의 기능 개선을 통해서 비즈니스 성장을 유도함
- 그로스 해킹 (Growth Hacking) 이란?
- A: Acquisition 사용자 획득
A: Activation 사용자 활성화
R: Retention 사용자 유지
R: Revenue 매출
R: Referral 전파- 2025.03.05 - [데이터분석/분석 이론] - AARRR
- '사용자 유지'가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용자 유지가 되지 않는 서비스는 광고를 늘린다고 해도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
Retention
- '지속적 사용' 측정 기준
- 일반적으로 '방문'을 기준으로 측정
- 경우에 따라 '특정 기능을 사용'한 유저만 리텐션 계산에 포함하기도
(e.g. 일정을 등록하고 일정을 완료하면서 캘린더를 채우는 성취감이 핵심인 todo-mate 서비스에서는 '방문' 보다는 '일정 등록' 또는 '등록된 일정 완료' 로그를 리텐션 계산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)
Classic Retention = N-Day Retention
사용자 | 3월 4일 (day 0) | 3월 5일 (day 1) | 3월 6일 (day 2) | 3월 7일 (day 3) |
A | 방문 | 방문 | 방문 | 방문 |
B | 방문 | |||
C | 방문 | 방문 | ||
D | 방문 | 방문 | 방문 |
3월 4일 (day 0) | 3월 5일 (day 1) | 3월 6일 (day 2) | 3월 7일 (day 3) | |
방문 유저 수 | 4 | 2 | 1 | 3 |
리텐션 | 100% | 50% | 25% | 75% |
- 한계: 사용 주기가 길 경우 과소 계산하게 됨
(사용자 D의 경우 day 0, day 1, day 3에 방문했으니까 사실 day 2에도 계속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닐까?)
Rolling Retention = Unbounded Retention
- '사용자가 이탈하지 않고 남아있는가?'에 초점을 맞춤
사용자 | 3월 4일 (day 0) | 3월 5일 (day 1) | 3월 6일 (day 2) | 3월 7일 (day 3) |
A | 방문 | 방문 | 방문 | 방문 |
B | 방문 | |||
C | 방문 | (방문으로 간주) | (방문으로 간주) | 방문 |
D | 방문 | 방문 | (방문으로 간주) | 방문 |
3월 4일 (day 0) | 3월 5일 (day 1) | 3월 6일 (day 2) | 3월 7일 (day 3) | |
방문 유저 수 | 4 | 3 | 3 | 3 |
리텐션 | 100% | 75% | 75% | 75% |
- 여행 서비스, 쇼핑몰, 부동산 서비스 등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은 서비스에서 유용하게 활용됨
(매일매일 이용하는 것보다 사용자가 니즈를 가진 시점에 방문하는 게 더 중요한 서비스의 경우, 클래식 리텐션으로 사용자 유지 여부를 계산할 필요는 없는 것! 오히려 매일의 접속 여부를 확인하면서 이 지표를 높이기 위해 앱 푸시를 보낸다면 장기적인 사용자 유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)
3월 4일 (day 0) | 3월 5일 (day 1) | 3월 6일 (day 2) | 3월 7일 (day 3) | |
이탈하지 않은 유저 수 (3월 6일 계산) |
4 | 2 | 1 | |
이탈하지 않은 유저 수 (3월 7일계산) |
4 | 3 | 3 | 3 |
리텐션 (3월 6일 계산) |
100% | 50% | 25% | |
리텐션 (3월 7일 계산) |
100% | 75% | 75% | 75% |
- 사용자들의 이후 접속에 따라 기존에 계산했던 리텐션 값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롤링 리텐션의 특징
(따라서 절대적 수치보다는 트렌드가 중요)
Range Retention = Bracket Retention
- 클래식 리텐션을 유연하게 확장
사용자 | 3월 4일 (day 0) | 3월 5일 (day 1) | 3월 6일 (day 2) | 3월 7일 (day 3) |
A | 방문 | 방문 | 방문 | 방문 |
B | 방문 | |||
C | 방문 | 방문 | ||
D | 방문 | 방문 |
3월 4일 (day 0) | 3월 5일 ~ 3월 7일 (day 1 ~ day 3) | |
기간 내 방문 유저 수 | 4 | 3 |
범위 리텐션 | 100% | 75% |
- 주로 서비스 사용 주기가 길거나 주기적인 서비스에서 사용 (기간을 묶어서 계산하는 만큼 노이즈에 강하기 때문)
다양한 리텐션 계산 방법에 따른 주의점
- 비교를 하고자 한다면 같은 계산 방법 사용
(우리 서비스의 클래식 리텐션 값과 옆 회사 서비스의 롤링 리텐션 값을 비교하지 말자) - 적절한 계산 방법 사용
(사용 주기가 긴 서비스인데 일 단위 클래식 리텐션을 사용한다면 잦은 푸시로 사용자들을 지치게 할 수 있다) - 정해진 공식은 없음을 기억하자
(하나만 볼 필요도, 너무 많이 볼 필요도 없다)
Stickiness = DAU / MAU
- DAU daily active user: 일간 활성 사용자 수
WAU weekly active user: 주간 활성 사용자 수
MAU monthly active user: 월간 활성 사용자 수 - Stickiness는 월간 순수 사용자 중 특정 일자에 접속한 사람의 비율을 보는 것 (유저가 더 자주 방문할수록 Stickiness는 100%에 가까워짐)
- 구글 애널리틱스 (GA4) 에서는 지난 30일 동안의 활성 사용자 수를 MAU, 7일 동안의 활성 사용자 수를 WAU, 24시간 동안의 활성 사용자 수를 DAU로 정의하고 있음
[예시1]
사용자 | 3월 4일 | 3월 5일 | 3월 6일 | 3월 7일 | 3월 8일 | 3월 9일 | 3월 10일 |
A | 접속 | 접속 | |||||
B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||||
C | 접속 | 접속 |
사용자 | 3월 4일 | 3월 5일 | 3월 6일 | 3월 7일 | 3월 8일 | 3월 9일 | 3월 10일 |
A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
B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
C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 접속 |
- 위의 예시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DAU=1, WAU=3 / 아래의 예시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DAU=3, WAU=3
즉, 같은 WAU에 대해서 DAU가 작으면 작을수록 기존 유저들이 재방문 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유저들이 유입되는 곳이라는 뜻
[예시2] 전년도 같은 쿼터의 MAU 대비 몇 퍼센트 성장했는지
- 2015년도 2Q의 YoY MAU가 약 90%인 것을 보고 2014년 2Q의 MAU 대비 약 90% 성장했다라고 해석할 수 있음
- 유저 고착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아시아 지역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
즉, 아시아 지역은 - [예시2]에 따르면 많은 새로운 사용자의 유입으로 MAU가 성장하는 중 - [예시3]에 따르면 기존 사용자의 고착도가 낮은 편
- 리텐션 분석을 할 때에도 코호트를 잘 정의하는 것이 중요함
- 코호트 (cohort) 분석: 전체 데이터를 특정 특징을 기준으로 쪼개어 분석하고 비교하는 방법
- 일반적으로 가입 시기별로 유저 그룹을 나누고, 각 그룹의 리텐션을 관찰하곤 함
Retention Chart
0주째 | 1주째 | 2주째 | 3주째 | |
모든 사용자 | 100.0% | 8.1% | 5.0% | 3.1% |
3월 4일 ~ 3월 10일 | ||||
3월 11일 ~ 3월 17일 | ||||
3월 18일 ~ 3월 24일 | ||||
3월 25일 ~ 3월 31일 |
- 이 서비스의 리텐션은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(1주째 재방문율, 2주째 재방문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)
Retention Curve
- 초기에 이탈하는 유저 줄이기
- 0일 ~ 1일 사이의 리텐션 차트는 NUX new user experience와 관련이 있음, AARRR에서는 Acquisition과 Activation 단계
- 주로 유저의 가입 동선, 처음 받아보는 이메일, 처음 보는 화면, 처음 경험하는 서비스의 핵심 가치 등을 개선해야 이탈을 줄일 수 있음
- 유저와 관계 유지하기
- 흔히 앱 푸시나 휴면 고객 대상 마케팅을 생각하지만, 사실 우리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계속 경험하게 하는 것 등 좀 더 근본적인 곳에 있는 듯함
-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에게 가치가 높아지는 서비스들은 Smile Curve를 그리기도 함
데이터리안 블로그를 읽으며
정말 사람 속은 알기 힘들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...
어떻게 하면 유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 또는 어떤 요소가 유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기에 앞서, 현재 유저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단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, 그조차도 단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.
또, 분석 이론에 대한 공부는 정말 꼭!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.
유저의 행동은 서비스 이용부터 다른 유저에게 전파까지 총 다섯 단계로 나뉠 수 있으며, 어떤 서비스를 분석할 것인가에 따라 주목해야 하는 단계가 다르다 - 라는 말은 어쩌면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, 이를 알고 적용한다면 더 체계적인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. 이전에 혼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할 때면 분석 이론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음에도, 유저의 재방문이 중요하지 않은 서비스에서는 한 번의 기회에 최대의 매출을 낼 수 있는지 등을 지표로 삼아 평가하는 등 나름 맞는 분석을 했지만, 유저의 행동 다섯 단계 중 어떤 단계에 주목하고 있으며 어떤 지표를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직관에 따라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,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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